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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카페전문점 브랜드 커피베이가 광고 활동을 통한 매출 부양에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비용분담을 전액 본사에서 책임지는 경영으로 눈길을 끈다.
5일 브랜드 측에 따르면 가맹점과의 상생이라는 커피베이 경영관에 입각해 매출 상승에 필요한 광고비로 유명 모델을 기용한 TV CF나 인기 드라마, 예능 제작지원 등에 가맹점에는 일체 비용을 부담시키지 않는 '광고비 분담금 무(無)' 정책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최근에는 인기리에 방영중인 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 3'의 제작지원을 100% 본사 부담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극 중 신메뉴를 노출시키며 일부 메뉴는 품절까지 일 정도로 주문량이 크게 늘었고, 이는 가맹점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는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백진성 브랜드 대표는"커피베이가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가맹점과 더불어 상생하고자 하는 경영 이념을 지켜왔기 때문"이라며"앞으로도 브랜드 홍보는 물론 가맹점이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가맹점의 부담을 최소화하는 선에서 이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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