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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한솔케미칼(014680)은 2분기에 매출 1880억 원, 영업이익 54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사 실적을 뒷받침하는 과산화수소는 2~4분기에 꾸준히 늘어나는데 이는 평택과 중국 Xian에서의 고객사 증설 영향 때문이다.
과산화수소가 포함된 정밀화학제품의 2분기 매출은 472억 원, 전자소재의 2분기 매출은 528억 원으로 전망된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반도체용 과산화수소 시장에서의 위상이 견조한 가운데 디스플레이용 QD소재에서 QLED 및 QD-OLED TV의 출하 증가 효과가 기대되고 있고, 자회사 테이팩스의 2차전지용 테이프 사업이 견조한 점도 긍정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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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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