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삼성카드(029780)는 2021년 2분기 순이익이 1407억원으로 컨센서스를 24% 상회할 전망이다.

2분기 개인 카드 이용금액이 전년동기대비 6.2% 증가해 시장 기대치 대비 견조한 덕분이다.

업계 평균 개인 신판 금액은 전년동기대비 4월 13.8%, 5월 4.1% 증가했다.

백두산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삼성카드는 올해 5월 이후 작년 코로나19로 소비가 부진했던 기저효과가 사라지면서 증가율이 둔화되기는 했으나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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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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