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금호석유(011780)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가 각각 2조 1236억원과 7153억원으로 예상된다.

이는 6월 30일 기준 컨센서스(2조 200억원 / 6906억원)를 상회한 수준이다.

페놀사업부 에폭시, BPA 강세가 실적에 우호적일 것이며 최근 도료가격이 인상되면서 하락 부담도 덜할 전망이다.

박한샘 SK증권 애널리스트는"금호석유의 새로운 주축 사업인 NB라텍스(NB-Latex)의 타이트한 수급은 하반기 난텍스(Nantex) 등 증설 효과가 반영되는 시점인 4분기까지 지속될 전망으로 수요가 견조한 것으로 판단되어 긍정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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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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