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포춘령 기자 = 지난달 말까지 대만의 달러화 외환보유액이 전세계 4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신화통신은 6일(현지시간) 지난달 말 대만의 달러 외환보유액이 달러화 상승으로 3942억3000만 달러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7월말보다 31억2000만 달러 증가한 것으로 대만이 중국내륙과 일본, 러시아의 뒤에 전세계 4위에 올라선 것을 의미한다.

대만 정부 통화정책 주관기관은 이같은 대만의 외환보유액 증가 주요원인으로 일부 보유액이 증가하기도 했으나 유로의 달러에 대한 환율이 올랐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포춘령 NSP통신 기자, JOLE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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