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정문수 LH 광명시흥사업본부장, 장봉희 국가철도공단 건설본부장, 김일평 넥스트레인 대표, 박승원 광명시 시장, 장기진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제진흥본부장, 윤기락 광명문화복합PFV 대표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내에 학온역(가칭)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GH)

(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29일 광명시, 국가철도공단, 넥스트레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문화복합단지.PFV와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내에 학온역(가칭) 신설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역사의 건립비용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사업시행자인 GH, LH 및 광명문화관광복합단지PFV 사업시행자 간 비용분담을 통해 재원을 조달한다.

또 사업시행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자인 넥스트레인에서 하며국가철도공단에서 사업관리를 할 예정이다.

GH는 학온역 신설을 통해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종사자와 지역주민의 광역교통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연계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 할 핵심기업을 유치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헌욱 GH 사장은 “업무협약 체결로 입주민들과 산업종사자들의 이동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역사 신설을 통해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