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왼쪽)과 노희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지역본부장(오른쪽)이 29일 협약 체결 후 부산 연제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본부에서 기념활영을 하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HF 꿈자람 멘토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HF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부산교대 재학생 멘토와 지역아동센터 등에 소속된 초등학생 멘티 각 22명을 선정해 1대 1 멘토링을 지원한다.

멘토링은 올 연말까지 5개월간 매주 2회 진행되며 교과과목 학업지도, 독서교육, 진로설계 등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대학생 멘토는 예비 교사로서의 역량을 키우고 초등학생 멘티는 부족한 학업 능력을 보완하는 등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최준우 사장은 “이번 HF 꿈자람 멘토링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갖고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미래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HF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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