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신예 ‘리타 오라’가 데뷔와 동시 차세대 섹시 팝 스타로 급부상해 주목을 받고 있다.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에 따르면 리타 오라는 지난 달 27일 유럽에서 발매된 첫 앨범 ‘ORA’가 UK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핫샷 데뷔했다.

리타 오라는 공식 데뷔 앨범 발매에 앞서 발표한 ▲Hot Right Now ▲R.I.P ▲How We Do (Party) 등 3곡의 싱글 모두 UK 싱글 차트 1위에 올려놓으며, 데뷔에 대한 관심을 고무시켜 왔다.

특히 국내 공개된 2개의 싱글 ‘R.I.P’와 ‘How We Do (Party)’ 중 ‘How We Do (Party)’ 트랙은 국내 음원 실시간 팝차트 1위를 기록해 리타 오라는 유럽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매혹적인 섹시 외모에 파워풀한 가창력과 출중한 댄스 실력까지 모두 갖춘 리타 오라는 전세계 남심을 사로잡고 있는 ‘섹시 팝 디바’ 리하나와 비교되는 등 ‘2012년 최고의 신예 팝스타’ 자리를 일찌감치 예약한 상태다.

UK 싱글 차트 1위의 3곡을 모두 포함한 차트 넘버원의 데뷔 앨범 ‘ORA’는 팝스타 윌.아이.엠과 ‘힙합 제왕’ 제이지(Jay-Z) 후계자로 꼽히는 제이 콜 등이 참여 완성도를 극대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 발매는 북미와 동시 오는 10월께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리타 오라는 비욘세, 카니에 웨스트 등 거물급 세계적 스타들을 배출해낸 최고의 프로듀서 제이지가 직접 선택한 아티스트로 알려지며 화제된 바 있다.

또 리타 오라는 최근 원더걸스 유빈이 아시아 가수 중 유일하게 20위에 이름을 올렸던 미국 음악사이트 ‘콤플렉스 뮤직(ComplexMusic)’ 선정 ‘25세 이하 가장 섹시한 뮤지션 25인(The 25 Sexiest Musicians Under 25)’ 중 리하나에 이은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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