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하나은행은 올바른 금융교육이 필요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자녀세대인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초 출생)가 다양한 금융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부자가 되는 건강한 금융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체험형 금융 플랫폼 ‘아이부자 앱(App)’을 선보인다.

아이부자 앱은 Z세대인 자녀 회원과 X세대(1968년 전후 출생) 부모 회원이 함께 각자의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고 모바일을 통해 주고 받는 용돈을 기반으로 금융 활동을 체험하고 부자가 되는 경험을 X세대와 Z세대가 같이 즐기는 페어-앱(Pair-App) 기반 플랫폼이다.

자녀 회원은 아이부자 앱을 통해 ▲모으기(용돈·알바·저축) ▲쓰기(결제·송금·ATM출금) ▲불리기(주식투자 체험) ▲나누기(기부) 등 금융 기능과 ▲부자 MBTI ▲투자 이상형 ▲경제상식퀴즈 등의 금융역량 개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자녀 회원은 금융 기능을 통해 저축·투자 등 금융활동을 체험하고 금융 원리를 몸소 이해할 수 있으며 부자 MBTI 테스트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컨텐츠를 즐기며 ‘나만의 부자 DNA’를 찾아낼 수 있다.

부모 회원은 자녀 회원에게 모바일로 간편하게 용돈을 보낼 수 있고 정기 용돈을 등록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울러 자녀 회원이 아이부자 앱을 2개월 사용하면 부모 회원에게는 자녀 회원의 금융습관을 분석한 ‘우리 아이 부자가능성지수(이하 'BQ') 리포트’가 제공되며 자녀 회원에게는 ‘나만 보는 BQ 리포트’가 제공된다.

우리 아이 BQ 리포트는 AI(인공지능) 분석으로 자녀 회원의 다양한 금융 활동을 분석해 또래들에 비해 얼마나 금융에 친숙한 지를 알려주고 자녀 회원의 최적 금융 활동을 제안한다. 나만 보는 BQ 리포트는 자녀 회원에게 구체적으로 활동을 리뷰하고 안내하며 각종 활동 결과에 따라 ‘아이부자지수 뱃지’를 제공해 활동의 재미를 더해준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아이부자 앱은 건강한 금융교육 인프라 제공을 통해 사회에 기여함으로써 가장 하나은행다운 방식으로 사회에 기여하고자 출시한 금융 플랫폼이다”며 “Z세대가 스스로 용돈을 관리하는 법을 배우고 가족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재미있게 부자의 꿈을 키워나가는 따뜻한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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