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경기도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THE GL(더 지엘)’에 많은 청약자들이 몰리며 모든 타입이 청약 마감됐다.

THE GL 투시도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된 오피스텔 ‘THE GL(더 지엘)’의 청약 접수 결과 총 420실 모집에 5877명이 접수해 평균 13.9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60㎡타입(3군)으로 83.71대 1(기타 접수 기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더 지엘 분양 관계자는 “THE GL(더 지엘)은 한강 조망권, 편리한 서울 접근성, 풍부한 배후 수요, 쾌적한 주거 환경 등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됐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것 같다”며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더 지엘은 지하 6층~지상 23층, 1개 동, 총 420실 규모다. 지상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위치한다.

단지가 위치한 덕은 도시개발지구는 마포구와 인접해 서울 생활권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특히 더 지엘이 위치한 업무 11·12블록의 경우, 덕은 도시개발지구 내에서도 자유로 진·출입이 바로 가능한 대로변, 맨 앞자리에 위치해 덕은 지구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또 ‘THE GL(더 지엘)’은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내에 브릿지 가든, 미러폰드 가든, 센트럴 가든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앞에 개설 예정인 ‘리버파크 브릿지(보도육교)’를 통해 한강수변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풍부한 배후 수요도 눈길을 끈다. 덕은 도시개발지구는 약 64만㎡ 규모로 지구 내 상주 인원 약 12만명에 달하는 자족미디어 시티로 개발 중이며 각종 방송국과 미디어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는 상암 DMC도 가까이 위치한다.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역시 한강 조망을 특화한 설계다. 단지의 3층은 차별화된 힐링 공간을 누리는 테라스 특화 설계 타입(일부 세대 제외)으로 계획됐으며 4~23층은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일부 세대 제외). 이와 함께 단지는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남향 위주로 배치될 예정이다.

더 지엘의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으며 현대건설만의 스마트홈 플랫폼 하이오티(Hi-oT)가 적용돼 언제 어디서든 조명·가스밸브·세대 환기 등 세대 기기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다.

한편 더 지엘의 당첨자는 28일 발표했으며 계약은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하며 홍보관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425-9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현재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입주예정일은 2024년 6월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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