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이 오는 10월 강남 보금자리지구 7-3, 4블럭에서, 지하 4층~지상 10층 소형 오피스텔 총 458실의 더샵 라르고 오피스텔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이탈리아어인 라르고(largo)는 폭넓게, 느릿하게라는 뜻으로, 포스코 건설은 바쁜 도시 속에서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오피스텔이라는 의미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건설은 “강남 더샵 라르고는 강남 보금자리지구에 위치한 오피스텔 중 교통환경이 가장 좋고 지하철 3호선 수서역에서 가장 가깝고, 23번국도 밤 고개 초입에 위치해 강남도심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밝혔다.
또한 포스코 건설은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헌릉IC, 동부간선도로 자곡IC,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 경부고속도로 양재IC 등 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한 것도 큰 장점이다. 또한 KTX 수서 역세권 개발지, 가든파이브, 문정법조타운, 동남권 유통단지 등 인근지역 개발에 따른 호재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남 더샵 라르고 오피스텔 분양가는 1억원 초·중반대로, 1억 원대에 강남지역 오피스텔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되며 분양홍보관은 양재시민의숲 역 2번 출구 앞에 조성 중이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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