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뮌헨리(MUV2.GR)는 1분기 실적이 재보험부터 ERGO(원수보험)까지 모든 부문에서 전년 대비 개선됐으며 그룹 순이익은 5억 90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166.4% 증가했다.

전년 대비 큰 폭의 실적 개선 배경은 주로 코로나19 관련 손실 축소 때문이며 특히 P&C 재보험 부문의 C/R이 전년 대비 -7.1%p 개선된 98.9%를 기록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글로벌 금융시장 호조로 투자영업이익 또한 전년 대비 +171.5% 개선됐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현재 글로벌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고 있는 만큼 뮌헨리의 연초 가이던스인 연간 순이익 28억 유로는 충분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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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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