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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가수 이찬원 팬이 자신의 스타 이름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개안수술비를 후원해 눈길을 끈다.
개그맨 교수 권영찬에 따르면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권영찬 행복TV’에 이찬원 팬 클럽 찬스회원이라고 밝힌 한 팬이 시각장애인 개안수술비에 써달라며 이찬원의 이름으로 최근 후원해온 기부금을 실로암안과병원 측에 28일 전달했다.
권영찬은 이날 또 미스터트롯 탑7 이름으로 또 다른 1인의 시각장애인 개안수술비도 함께 후원했다.
권영찬은 앞서 지난 18일에도 가수 김호중의 찐 팬으로 밝힌 한 독지가를 대신해 시각장애인 50인의 수술비용인 3000만 원을 실로암안과병원에 전해준 바 있다.
한편 권영찬은 지난 2012년부터 실로암안과병원과 인연을 맺고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100인 프로젝트’를 자비로 진행 중이다. 해마다 자신의 아내와 아이들을 위한 기념일에 고정적으로 후원을 해오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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