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 조감도 (한화건설)

(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한화건설은 부산 북구 일원을 재건축하는 아파트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 2차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을 한다.

지난해 4일만에 100% 계약 마감한 1차 단지 바로 옆에 들어서는 포레나 부산덕천 2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6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795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별로 ▲59㎡ 64가구 ▲74㎡ 93가구 등 총 157가구이다.

포레나 부산덕천 2차의 1순위 청약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24개월 경과 ▲무주택 또는 1주택 세대주 ▲과거 5년 이내 세대구성원 모두 다른 주택에 당첨사실이 없어야 한다 등이다. 주택형이 전용면적 85㎡이하여서 1순위 당첨자를 가점제 75%, 추첨제 25%로 선정한다.

분양일정은 오는 7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당해지역)~7일(기타지역) 1순위, 8일 2순위 청약, 14일 당첨자 발표, 26일~28일 3일간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된다.

이재호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부산에서 평지·브랜드·대단지 아파트에 청약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며 “한화 포레나 부산덕천도 숙등역 역세권에 1860가구의 브랜드 대단지로 변모 중이어서 상당한 대기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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