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네패스(033640)는 2021년 1분기에 부진했던 연결 기준 실적이 2분기에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스플레이의 화소를 구현하는데 사용되는 드라이버 IC(Integrated Chip)의 수요가 견조하지만, 연결 실적을 턴어라운드시킬 정도의 기여는 제한적이다.

매출 부진은 텍사스 오스틴 한파, 베트남과 인도의 코로나 확산에서 영향을 받았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네패스의 3분기의 연결 실적을 추정하기에는 아직 이른 상황이지만, 자회사들의 가동률 증가에 힘입어 분기 실적은 2분기에 바닥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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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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