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은 지난 22일 칠성요양병원(이사장 임한익)과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양측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양농협 조합원 및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줄 수 있는 요양시설 및 의료서비스에 대한 상호협력과 발전방향을 교류했다.

광양시 광양읍에 위치한 칠성요양병원은 양·한방 협진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4월 증축을 통해 160병상을 확보하고 고객 중심의 쾌적한 시설과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자랑하고 있다.

임한익 이사장은 “광양농협 조합원들의 건강증진과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에 힘쓰고 두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협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허순구 조합장은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사회에서 고령 농업인과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복지를 증진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길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농민조합원과 지역민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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