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대웅제약(069620)은 2021년 2분기 실적이 매출액 2610억원(+15.5%YoY), 영업이익 157억원(흑자전환)을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전년도 47억원 적자에서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보타 미국 판매는 1분기 63억원에 이어 2분기에도 비슷한 규모가 예상되며, 추가로 캐나다향 매출이 발생되면서 매출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동사의 나보타 치료제용 유통사인 이온 바이오파마(AEON Biopharma)가 소송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메디톡스와 합의를 맺어 미국 및 기타 국가에서 치료용 나보타 판매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달미 SK증권 애널리스트는"또한 지난 1분기 30억원이었던 나보타 소송비용이 2분기에는 더 줄어들면서 대웅제약의 이익개선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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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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