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삼성물산(028260)은 한화종합화학 지분 20.1% 전량을 한화그룹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의 한화종합화학 지분 매각대금은 8210억원이며 이자 포함 총 유입액은 8320억원이 된다.

처분예정일이 속한 2021년 3분기에 처분이익 세전 약 1300억원이 발생할 예정이다.

김한이 KTB증권 애널리스트는"삼성물산은 4월 1분기 실적발표에서 건설, 상사부문을 중심으로 신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며"유입되는 현금은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자재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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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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