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6월 18일 동남아시아 9개 지역에 정식 론칭한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이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라비티와 더 드림이 공동 개발한 3D MMORPG 라그나로크 X: Next Generation은 그라비티의 대표 IP 라그나로크를 활용한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2020년에 먼저 론칭한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서 ‘마켓 최고 매출 1위’라는 기록을 세우며 흥행에 성공한 만큼 이번 동남아시아 지역의 론칭에도 관심이 집중됐다.

실제 출시 전부터 사전예약에 300만명 이상이 등록하며 기대를 모으더니 론칭 직후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지역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 론칭 후 5일간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그라비티는 긍정적인 초반 성적에 힘입어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이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라비티 사업총괄 김진환 이사는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의 동남아시아 지역 론칭에 많은 관심을 주신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유저분들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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