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네이버의 카페가 카페 디자인, 글스기 편집 기능 등 네티즌들의 UGC 자유 이용도를 높이면서 1위 상징의 다음 카페를 위협하고 있다.

네이버는 2일 '카페 시즌2'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카페 시장을 공략에 나섰다.

네이버 카페 시즌2는 ▲편리한 제작툴을 제공해 디자인 자유도를 크게 높이고 ▲강력한 문서 편집 기능으로 전문화된 글쓰기를 지원 ▲게시물 추천과 검색 기능 강화 ▲부운영자, 휴지통 기능으로 효율적인 카페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도록 했다.

네이버 카페 시즌2는 또 플래시 기반으로 카페이름과 심볼을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로고 제너레이터’를 포함해 고급화된 글쓰기가 가능한 ‘스마트 에디터’ 등 새로운 편집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때문에 네티즌은 디자인 작업과 글쓰기를 포함한 UGC 생산 전 과정에서 색다른 자유도를 경험할 수 있다는게 네이버의 설명.

또한 네이버는 카페 게시물 형태별 게시판과 추천/덧글수 상위 게시물 공개 기능을 추가했다. 뿐만 아니라 네이버는 덧글, 첨부파일 검색을 강화하고 카페 스킨에 날씨·시계·환율·카운터 등의 실시간 정보를 위젯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네티즌들의 편의성과 카페 활용도에 있어 차별화된 기능을 지원한다.

함종민 NHN NSO(Naver Service Officer)는"연말까지 ‘네이버 카페 시즌2’에 대한 업데이트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카페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확보해 온라인 커뮤니티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