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정보보안 전문기업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이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 주최 ‘2021 게임더하기 사업’의 협력사로 선정됐다.
게임더하기 사업은 콘진원이 국산 게임의 해외시장 직접 진출을 확대하고 중소게임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국내 게임 개발사가 해외시장 진출 시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오픈마켓 형태의 전용 플랫폼인 게임더하기에서 직접 검색 및 조회하고, 포인트로 거래한다.
현재 게임더하기 플랫폼에는 현지화·마케팅·인프라 분야 별로 다수의 협력사가 선정되어 있으며, 올해 확대 모집된 총 50개 국내 게임에 55억원 규모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의 협력사로 선정된 잉카인터넷은 모바일게임 전문 보안 솔루션 nProtect AppGuard와 PC/온라인 게임 전문 보안 솔루션 nProtect GameGuard를 제공한다.
잉카인터넷은 지속적인 기술력 확보와 완성도 높은 솔루션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아우르는 만큼 이번 협력사 선정에 따라 게임 콘텐츠 보호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잉카인터넷 주영흠 대표는 “국내 게임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대표적인 콘텐츠 분야”라며 “국내 게임의 안전한 해외 진출을 위해 신뢰할 수 있는 게임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국콘텐츠진흥원과 긴밀히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