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네트웍스가 삼성전자와 손잡고 만든 노트북 재구매 할인 프로그램 ‘갤럭시북클럽’ 가입 상품이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출시됐다.

삼성전자의 공식 온라인 솔루션 파트너사인 SK네트웍스는 갤럭시북 프로, 갤럭시북 프로 360 구입 고객이 향후 새 제품으로 교체 시 기존 노트북 구매 금액의 최대 40%를 보상해주는 갤럭시북클럽 대상 노트북을 11번가, 네이버, G마켓, 위메프 등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선보인다.

갤럭시북클럽은 구매한 삼성 노트북을 36개월 간 사용 후 기존에 구매했던 노트북을 반납하고, 해당 기기 가액의 최대 40%에 해당하는 금액을 할인 적용 받아 삼성의 신규 노트북을 재구매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노트북을 구입한 고객이 구매 후 14일 이내에 노트북에 탑재된 Galaxy Book Members 앱에 접속해 가입하면 된다.

SK네트웍스는 갤럭시북클럽 가입 고객에게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 베이직 12개월 이용권, IT/직무 교육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삼성에듀 36개월 이용권, 모바일 도서 플랫폼 원스토어북스 캐쉬 5천원을 36개월간 지급한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앞으로 갤럭시북클럽 대상 제품을 확대하고 고객 서비스 수준을 높여 보다 합리적인 노트북 이용 트렌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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