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맥콜이 복고 느낌으로 특별 제작한 한정판 패키지를 공개했다. 식음료 건강기업 일화는 스테디셀러 브랜드 맥콜의 80~90년대 패키지를 그대로 구현한 ‘맥콜 레트로 에디션’을 출시한다.

이번 한정판은 맥콜의 초창기 디자인을 그대로 구현한 것으로, 중장년층에겐 향수와 추억을, MZ세대들에게는 새로운 뉴트로 감성을 전달한다.

맥콜 레트로 유리병 한정판 (일화 제공)

패키지는 요즘 보기 힘든 짙은 갈색 유리병으로 제작됐으며, 80년대 감수성이 느껴지도록 맥콜의 옛 로고와 서체를 전면에 사용했다. 음용 후 남은 병은 레트로풍의 집안 소품이나 꽃병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포장 박스 역시 맥콜의 시그니처 컬러인 강렬한 블루와 레드 컬러를 사용해 복고스러운 분위기를 가미했으며, 휴대가 간편하도록 끝 손잡이를 달아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일화 관계자는 “맥콜과 함께한 추억을 다시금 느끼실 수 있도록 1980년대 패키지디자인을 살려 특별 한정판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장수 브랜드만이 가질 수 있는 브랜드 헤리티지를 활용해 기존 충성고객층 뿐만 아니라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할만한 다양한 굿즈와 패키지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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