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롯데케미칼(011170)은 연간 매출액 18조 4000억원, 영업이익 2조 224억원(영업이익률 11.0%), 지배주주 순이익 1조 7422억원(화재보상금 3000억원 포함)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예상 영업이익은 8240억원으로, 상반기 추정치 1조 2000억원 대비 31% 감소할 전망이다. 석유화학 과잉공급 속에 원료가격(나프타 또는 LPG) 상승이 겹치기 때문이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롯데케미칼은 2021년 하반기 SK가스와 더불어 수소 사업을 계획 중이다"며"롯데케미칼에서 부생수소를 생산해, SK가스의 충전소를 통해 판매하는 형태로 연간 탄소배출량 610만톤(국내 분만 계산)에 대한 잠재적인 환경부담(연간 1400억원)을 낮추기 위한 방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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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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