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근 퀵 서비스는 공공칠빵이라는 친근한 이미지의 라디오 광고로 퀵 서비스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며 등장한 김종성 주식회사 감성 대표는 공공칠빵을 퀵 서비스의 대표 브랜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퀵 서비스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3D업종에 불친절이 떠올랐지만 공공칠빵을 통해 친절하고 즐거운 이미지로 각인 시키겠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감성의 공공칠빵 퀵 서비스 콜센터 전경

김중한 주식회사 감성 경영혁신팀 팀장은 “현재 공공칠빵 홍보를 위해 월 1억 원 정도의 비용을 투입하고 있고 아직 손익분기점을 넘지는 못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 팀장은 “당분간 퀵 서비스업의 부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공공칠빵의 공격적 마케팅을 계속 진행할 할 예정이다”며 “마케팅을 통해 퀵 서비스의 불친절 이미지가 친절로 변경되기를 기대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팀장은 “공공칠빵은 퀵 서비스 배송을 의뢰한 모든 고객에게 퀵 서비스 기사의 친절도를 확인하는 해피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객과 퀵 서비스 기사들로 부터 현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종성 주식회사 감성 대표는 “현재 하루 800콜 정도의 퀵 서비스 오더를 350명의 공공칠빵 퀵 서비스 소속 기사들로 처리하고 있지만 올해 목표인 하루 1000콜 달성은 가능하리라 본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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