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오리온(271560)은 5월 성장률이 매출액 -1.5% YoY, 영업이익 -39.0% YoY로 전년동기 대비 아쉬운 영업실적을 시현했다.

다만 이번 실적에 영향을 미친 코로나19 초기 수요 확대분에 따른 부담과 관련된 높은 베이스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후 영업실적에 대한 우려는 제한적이다.

베이스 부담에도 불구하고 스낵, 건기식, 대용식 등 신제품이 더해지면서 +7.9% YoY의 높은 외형성장을 시현했기 때문이다.

이경신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오리온의 영업이익은 수출 비용 증가 및 원재료 단가 상승에도 여타 비용 효율화를 통해 +1.0% YoY의 성장을 시현했다"며"2021년 연간 신제품 출시 및 높은 적중률(hit ratio)를 감안한 영업실적 기여도 확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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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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