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티머니(T-money)가 부산에서 서비스를 본격 확대했다.
진난 8월 24일 티머니는 본격적인 부산서비스를 위해서 서면에 위치한 티머니 부산고객서비스센터 오픈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발생하는 부산시민의 요구사항을 보다 생생하게 듣고 빠르게 반영하며 티머니 보급, 충전에서 환불까지 티머니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서비스센터 오픈 당일 부산시내 주요 충전상들과 만남의 시간을 통해 티머니에 대한 충전상의 의견을 수렴하고 영화 관람 및 경품 증정 등 티머니 가족이 된 것을 축하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현재 부산지역에서 부산시내 주요충전상 및 GS25, 미니스톱 전체 점포에서 티머니 보급 및 충전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교통카드 전국호환에 따라 티머니는 부산뿐 아니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제주도까지 전국 대부분 버스 및 지하철에서 사용 가능하다.
한편, 티머니는 갤럭시S3 등 주요 스마트폰에 기본 탑재돼 별도의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티머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아이유 팝티머니를 비롯해 앵그리버드, 키티, 리락쿠마 등 스타카드 및 인기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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