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SK렌터카(대표 황일문)가 법인 및 개인 장기렌터카 계약자뿐만 아니라 실제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새로운 차량관리 앱 ‘스마트케어’를 선보인다.

스마트케어에 SK장기렌터카 차량을 등록하면 계약 고객 및 실제 차량을 이용하는 운전자 모두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회사 차는 관리자와 사용자가 다른 경우가 많은데, 이때 관리자 승인 없이 실제 운전자가 자유롭게 등록하는 것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새 단장한 SK렌터카의 스마트케어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세가지다.

첫째 렌터카 계약 관련 각종 조회·신청 기능. 앱으로 대여계약서, 차량등록증, 임차 확인서, 보험증명서 등 각종 증명서를 간편하게 다운받을 수 있고, 보험 조건 및 대여료 납입 방식도 손쉽게 변경 가능하다.

둘째 긴급 출동, 사고 접수, 정비 요청 등 차량 관리 기능. 문제 상황 발생 시 스마트케어 앱으로 간편하게 접수 하면 된다.

셋째, 단기렌터카 쿠폰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해준다.

SK렌터카는 ‘스마트케어’ 새 단장 오픈을 기념해 7월 31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연말까지 스마트케어 앱을 다운 받은 모든 고객에게 인터파크 여행·숙박 5% 할인, 소노호텔앤리조트 할인 등 다양한 제휴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향후 SK렌터카는 스마트케어를 기반으로 안전운전 점수에 따른 혜택 제공, 전기차 관련 서비스, 제조사 커넥티드 단말기 기반 서비스 등 고객가치를 더욱 높이는 서비스들을 지속 선보일 방침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스마트케어가 명실상부 장기렌터카 고객의 필수 앱으로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게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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