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고정곤 기자 = 모아종합건설의 ‘동탄2신도시 모아미래도’는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25블록에 공급된다.

동탄2신도시 모아미래도는 지하 2층~지상 25층, 5개동, 총 460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 갖춰=동탄2신도시 모아미래도는 북측의 치동천 천변공원과 동측 무봉산, 남측 연결녹지 등이 가까운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 축구장 면적의 오픈 스페이스가 구성되며 지상 주차장을 없애 공원같은 단지로 꾸며진다. 또한 단지의 약 44%에 이르는 조경률은 자연과 함께 생활 할 수 있는 열린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교통여건도 한층 개선된다. 입주시기에 맞춰 광역환승센터인 KTX 동탄역(서울 수서~평택구간, 2014년 완공예정)이 개통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 착공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GTX, 제2경부고속도로 등이 개통 예정으로 서울 및 타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난 사통팔달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동간 거리 최대 110미터 이상 유지=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탑상형과 판상형을 적절히 조화시켜 채광과 통풍효과를 높이고 사생활 침해 요소를 최소화해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동간 거리도 전면 발코니를 기준으로 최소 약 80m, 최대 110m 이상을 유지해 단지의 쾌적성도 높였다.

또한 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4베이(Bay) 평면을 도입, 개방감과 조망,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커뮤니티시범단지 동측에 인접해 있어 입주 후 커뮤니티시범단지 내의 다양한 상업 및 문화·편의시설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내에도 북카페, 도서관, 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GX룸 등 실용적인 커뮤니티를 구성하여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커뮤니티 시설은 타 단지와 비교해 연면적 대비 넓은 커뮤니티 공간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방 최대 5.4㎡ 대형 팬트리 설치=수납공간, 신재생 에너지로 부담 줄인 세심한 배려 눈길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주방에는 최대 5.4㎡의 면적의 대형 팬트리를 설치해 다양한 식료품을 수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방 전체를 청결하게 정리할 수 있고, 폭 800mm의 넓은 아일랜드장에 측면수납장을, 하부장 코너에는 매직코너선반을 설치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안방에는 사람이 들어가서 수납할 수 있는 ‘워크인 클로젯’ 형태의 넓은 드레스룸이 들어서며, 자녀방에 붙박이장을 설치하는 등 차별화된 수납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최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도 적극 도입할 방침이다. 아파트 옥탑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을 도입해 엘리베이터홀, 계단실 및 지하주차장에 전력을 공급해 관리비 절감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빗물을 단지 내 연못 조경용수 등으로 재활용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단지이다.

가구 내에는 실별 온도조절장치, 대기전력 차단장치, 일괄소등·가스밸브차단 스위치 등 첨단시스템을 도입해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아파트로 조성한다.

고정곤 NSP통신 기자, kjk1052@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