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한올바이오파마(009420)가 미국으로 기술수출한 신약(자가면역치료제)에 대한 FDA임상이 곧 재개될 것이란 기대감에 한올바이오파마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외국인투자가들이 한올바이오파마의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가 미국의 이뮤노반트에 기술수출한 IMVT-1401(자가면역질환항체)의 임상2상이 다시 재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뮤노반트는 그동안 중단됐던 임상을 재개하기 위해 FDA와 협의를 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빠르면 연내에 임상이 재개될 전망이다.

이같은 기대감에 외국인들이 최근 한올바이오파마의 주식을 대거 사들이고 있다. 지난 6월7일부터 최근 6거래일동안 외인들은 한올바이오파마의 주식 16만여주를 순매수했다,

이뮤노반트는 한올바이오파마가 투자한 회사이기도 하다. 지난해말 기준 이뮤노반트 지분 17.80%를 보유중이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