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중국면세(601888.CH)는 2021년 5월 매출액 49억위안으로 MoM +5.5% 증가해 해남도 매출액의 91.3%를 차지한 것으로 보인다.

신규 면세 정책이 실행된 2020년 7월부터 2021년 5월까지 해남도 지역 면세점 월평균 매출액은 39억위안으로, 2019년 1월부터 2020년 6월까지의 월평균 매출액인 12억위안보다 3배 이상 증가했다.

4~5월 해남도 면세점 이용객수도 YoY 605% 급증하며, 춘절 연휴 시즌인 2월 성장률을 상회했다.

백승혜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중국면세 주가는 현재 12MF PER 53.7배에서 거래 중으로 2020년(89.8배) 대비 밸류에이션 부담이 많이 해소된 상태이며, 내년도 해남도 면세 성장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주가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