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안전속도 5030’ 교통 안전 캠페인 모습 (한국지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쉐보레(Chevrolet)가 전국 쉐보레 대리점에서 ‘안전속도 5030’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는 GM의 전사적 기본 방침인 ‘안천 최우선’을 대외적으로 확대시켜 지역 사회 안전 문화를 도모하고 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조금 더 천천히, 조금 더 안전하게’라는 슬로건 하에 매주 수요일, 올해 연말까지 전국 쉐보레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각 대리점들은 주변 스쿨존(School zone) 및 사거리, 횡단보도 앞에서 새롭게 변경된 교통법규인 ‘안전속도 5030’에 대해 안내하고 매장 내 배너 광고를 통해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홍보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4월 17일부터 시행중인 ‘안전속도 5030’은 고속·자동차전용도로 외 일반도로의 제한속도를 시속 50km 이하로, 보호구역·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 이하로 강화하는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현재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7국 중 31국에서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쉐보레는 글로벌 GM이 진행하고 있는 ‘2021 주의태만운전 방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보행 및 운전 중 핸드폰 사용의 위험성을 사내 임직원 및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사업장 내 교통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 ‘안전속도 5030’ 교통 안전 캠페인 모습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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