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패밀리카라반은 ‘캠핑카 공유 플랫폼 팸카(FAMCAR)’ 시스템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패밀리카라반의 팸카 모델로는 카니발 캠핑카 2가지 모델과 스타리아 기반 에고이밴이 있으며, 향후 레이 등 다양한 캠핑카가 추가될 예정이다.

업체 측은 팸카 정식 서비스에 앞서 유저체험단(캠핑퍼스트 협업)과 캠핑카 렌트 전국가맹점 모집 등을 위한 베타서비스를 현재 진행 중이다.

유저체험단은 국내 캠핑장비 커뮤니티인 캠핑퍼스트(초보캠핑) 카페와 협업으로 6월 3주간 제공되는 차량으로 차박 캠핑을 체험할 수 있다. 또 렌트 가맹점은 초기 모듈형 캠핑카 5대만 장기할부로 구매하면 사업을 시작할 수 있다.

이종민 업체 대표는 “코로나19으로 인해 언텍트 시대가 본격화되면서 늘고 있는 여러 정보 플랫폼을 통한 렌트카 대여가 활황을 맞고 있다”며 “렌트카 사업이 이미 안정화에 있듯 캠핑카 렌트 사업도 미래 비전형의 사업으로 향후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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