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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DL이앤씨 제1회 회사채 발행에 725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DL이앤씨는 “지난 8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3년물 1500억원에 5000억원, 5년물 500억원에 2250억원이 청약금이 접수됐다”며 “특히 5년물 500억원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채권으로 발행돼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DL이앤씨는 오는 16일 당초 공모금액 대비 950억원 증액한 2950억원의 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DL이앤씨는 이번 채권발행에 앞서 한국기업평가를 통해 사전 인증평가를 진행했으며, 지속가능부분 등급에서 ST1을 부여 받았다.
한편 DL이앤씨는 조달한 자금은 수처리 신사업, 친환경, 건축, 협력사 자금 등의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ESG 채권 발행을 발판 삼아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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