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SKC(011790)는 2021년 2분기 예상 매출액 7620억원, 영업이익 1305억원(영업이익률 17.1%), 지배주주 순이익 591억원으로 전망됐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818억원과 전년동기 527억원 대비 각각 59%, 148% 급증하는 수치이다.

부문별로는 정밀화학 939억원(전분기 560억원), 2차전지 동박 186억원(전분기 167억원) 등이다.

3~4월부터 화장품 보습재 원료(PG)를 생산하고 있는 정밀화학 부문 실적 증가 폭이 확대되고 있다.

황규원 유안타증권 애널리스트는"다만 원료인 구리가격 상승, 양산인력 채용, 판매보증 충당금 인상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11~12%(2020년 14.3%) 수준으로 낮아져서 이어질 전망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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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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