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올 5월 수출물가와 수입물가는 전월 대비 각각 1.5%, 2.6% 상승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1년 5월 수출입물가지수’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이 상승한 가운데 석탄 및 석유제품, 1차 금속제품 등이 오르면서 수출물가를 끌어올렸다.

품목별 수출물가지수 등락률을 살펴보면 농림수산품이 전월대비 1.7% 올랐고 석탄 및 석유제품 5.3%, 제1차 금속제품 4.8% 상승했다.

(한국은행)

수입물가는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을 받아 광산품, 제1차 금속제품 등이 오르면서 전월대비 2.6% 증가했다.

용도별로는 원재료가 전월대비 5.9%, 광산품이 6.3% 상승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