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신규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정통성을 계승한 모바일 MMORPG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에는 신규 시스템 전서버 통합 파티 시스템, 신규 베루스코어 R등급 기어를 추가해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먼저 전서버 통합 파티 시스템은 성가의 시련, 헬헤임의 던전 등 전서버 유저들과 함께 파티를 이루어 진행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6월 10일부터 성가의 시련과 안개의숲에서 전서버 파티가 가능하며 추후 헬헤임의 던전과 극한도전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또 캐릭터의 평균 레벨이 상승함에 따라 이에 발맞춰 R등급 기어를 함께 선보였다. 3가지 등급의 기어보다 능력치 및 스킬 레벨이 높아졌으며 R등급만의 신규 옵션이 추가돼 캐릭터를 한층 강력하게 성장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이외 전반적인 콘텐츠 최적화 작업도 함께 진행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정일태 팀장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더욱 편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업데이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진행할 업데이트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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