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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옥스포드 살인사건’이 오는 7월 개봉을 확정지었다. 전 세계 33개국에 출간된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옥스포드 살인사건’은 일찍이 해외에서는 2008년도에 개봉해 극찬을 이끌어낸 화제작이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로 우리에게도 친숙한 일라이저 우드와 영국의 국민 배우 존 허트의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옥스포드 대학의 교수와 제자 사이에서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힘을 합치게 된 두 사람의 모습은 명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앙상블을 기대케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여기에 ‘하나의 살인 사건, 두 명의 용의자, 완벽한 알리바이를 의심하라!’라는 카피는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웰메이드 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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