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온라인 액션 RPG 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에 시즌4 에피소드4 ‘누구를 위한 정의인가’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왕국에서 일어나는 참혹한 진실을 알게 된 동맹군이 정의를 세우기 위해 정반대의 신념을 가진 노익장 로메르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가 펼쳐지며, 타라타 왕성에 신규 110레벨 레이드 전투 콘텐츠 ‘왕성 토파즈 홀’을 새롭게 오픈했다.

마하에게 받은 무기로 강력한 힘을 얻은 로메르는 여신의 힘으로 다양한 변화를 만들어내는 건틀릿을 사용한다. 전투 중 건틀릿이 순간적으로 커지거나, 멀리 떨어진 영웅을 공격하는 등 예상치 못한 공격 형태를 보이기도 한다.

신규 에피소드와 함께 캐릭터 최고레벨을 105에서 110으로 확장하고 신규 무기와 장비를 새롭게 추가했다. 110레벨에 착용할 수 있는 아르드리 세트는 타라타 왕국을 콘셉트로 화려하고 품격 있는 형태로 디자인됐다.

이와 함께 신규 인연 스킬 ‘리시타&피오나’와 ‘헤기&벨’ 2종을 추가했다. 친밀도 [인연] 단계를 이루면 해당 스킬을 습득할 수 있다. 또 투쟁의 탑 II와 새로운 스페셜 던전, 기사단 전투 콘텐츠를 선보였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달 24일까지 매일 ‘왕성 토파즈 홀’ 레이드 전투 추가 출정기회(1회)를 제공하며 7월 8일까지 캐릭터 레벨을 110까지 육성하면 각 단계별로 아이템을 지급한다. 더불어 기사단과 투쟁의 탑 콘텐츠, 아스테라 지역 레이드 콘텐츠 관련 이벤트를 비롯해 일일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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