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컴배트는 5배 강화된 살충 성분을 담아 두 배 빠른 살충 효과를 볼 수 있는 ‘컴배트 맥스 겔’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바퀴벌레 신경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피프로닐 성분을 5배 강화하여 기존 제품 대비 2배 빠른 살충 효과를 발휘한다. 또, 바퀴벌레 식성에 맞게 개발한 11가지의 다양한 유인제를 사용하여 유인력이 각별히 뛰어나고 도포 후 3개월이 지나도 처음과 유사한 살충력을 유지한다.

이와 함께 암컷 바퀴벌레가 유인제를 섭취하면 바퀴벌레 알에도 살충 효과가 전달되어 부화율을 낮추고 번식을 막는다. 여기에 섭취한 먹이를 토해내 나눠 먹거나 죽은 바퀴벌레의 사체를 먹는 습성을 고려한 연쇄 살충효과로 바퀴벌레 알과 숨어있는 바퀴벌레까지 박멸하여 셀프방역으로도 집단 박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컴배트 맥스 겔 (컴배트 제공)

컴배트 맥스 겔의 이 같은 효능은 헨켈의 글로벌 해충 전문 R&D 연구소에서 살충력, 유인력, 지속력 등 각종 테스트를 통해 검증받았다.

제품은 쉽게 짜서 쓰는 ‘튜브형(20g)’, ‘튜브형 대용량(200g)’과 좁은 틈새에 사용하기 좋은 ‘주사기형(55g)’, 뜯어서 부착하는 형태로 싱크대, 서랍장 등 필요한 곳에 편리하고 깔끔한 사용이 가능한 ‘설치형(10입)’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컴배트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살충 성분을 5배 강화하여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바퀴벌레를 박멸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각종 테스트를 통해 효력이 검증됐다”면서, “번식력이 좋은 바퀴벌레는 보이자마자 빠르게 박멸해야 하는 만큼 더욱 빠르고 강력해진 ‘컴배트 맥스 겔’ 제품으로 바퀴벌레 걱정 없는 건강하고 위생적인 가정 환경을 유지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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