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넥슨(대표 이정헌)이 모바일 MMORPG V4(Victory For, 개발 넷게임즈)에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프로젝트 솔져: 잊혀진 대장님을 찾아서’ 캠페인을 시작한다.

프로젝트 솔져는 한국전쟁 참전용사 촬영 전문 비영리단체로 라미 작가가 국내외 참전용사들을 방문해 그들의 역사를 사진으로 기록하고 다음 세대에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6월 21일까지 유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게임 내에서 참전용사의 증표를 획득해 기부할 경우 달성율에 따라 프로젝트 솔져의 사진 촬영 활동을 지원할 수 있다.

참전용사의 증표는 게임 내 실루나스, 루나트라, 몽환의 틈, 이벤트 상점 등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이벤트 탭에서 미션 참여를 눌러 기부하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넥슨 최성욱 그룹장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V4에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한국전쟁 참전용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유저분들께서 보내주신 증표가 참전용사분들의 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기부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V4에서는 9일 클래스 변경 및 명예 시스템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6월 말까지 파티레이드-잊혀진 수호자의 경기장, 파티레이드-잊혀진 오로라 예배당, 신규 황혼의 땅과 신화 방어구 등을 순차 업데이트한다는 계획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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