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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김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8일 가족의 토지 구입과 오피스텔 취득 관련 명의신탁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김 의원은 “부친께서는 장애를 가진 둘째 형님의 노후를 걱정하던 차에 부친 소유의 농지를 매도한 대금으로 화성군 남양리 소재 임야 외 1건의 토지를 구입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부친소유의 농지 매도대금으로 해당 토지를 부친 명의로 구입한 것뿐임에도 이에 대해 명의신탁 의혹을 제기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또 김 의원은 “토지 매입 및 오피스텔 매도 과정에서 어떠한 불법·탈법 행위도 없었고 세금 납부 등 적법한 절차를 거쳤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구입자금 조성 경위를 포함한 상세한 소명자료를 제출하고 충분히 소명을 했다”며 “그럼에도 권익위에서 제 가족의 부동산 거래에 대해 명의신탁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유감이며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당의 탈당 권유는 가혹하다”면서도 “선당후사의 심정으로 당에 부담이 되지 않기 위해 모든 의혹을 해소하고 다시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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