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진다예 기자 = 테스나(131970)는 1분기 매출액 440억원, 영업이익이 9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8%, 25%가 증가했다.

2021년 연간 매출은 1910억원으로 추정되며 2분기 매출은 1분기 대비 감소한 400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지난 2월에 발생했던 텍사스 오스틴 한파 영향이 테스나의 1분기 실적이 아닌 2분기 실적에 영향을 끼쳤기 때문이다.

텍사스 한파 영향으로 전방 산업의 파운드리 공급 부족 이슈가 발생했다가, 밸류 체인 내에서 파운드리 생산라인의 대안을 찾는 노력이 전개됐다.

김경민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텍사스 오스틴 한파와 휴대폰 밸류 체인 (베트남, 인도)에서의 코로나 확산 우려로 연초 대비 테스나의 주가가 하락했다"며"하반기를 앞두고 상반기에 주가 수익률이 오히려 부진했던 업종에 관심이 쏠린다면 테스나도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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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진다예 기자 zizio9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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