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나부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넵튠이 서비스 예정인 스포츠 승부 예측 서비스의 공식 서비스명이 ‘따다(DDADA)’로 확정됐다.

나부스튜디오 우상준 대표는 “단순하면서도 코믹하고, 이용자에게 쉽게 각인될 수 있는 명칭이 적절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스포츠 승부 예측 서비스 ‘따다’는 한게임 웹보드 게임 전성기를 이끌었던 정욱 대표의 넵튠과 우상준 대표의 나부 스튜디오가 의기투합해 시작한 프로젝트다.

따다는 야구, 축구, 농구, 배구, 아이스하키 종목의 국내 및 전세계 프로 리그를 대상으로 한다. 모바일 전용 서비스인 만큼 높은 이용자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실시간 스포츠 정보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기반으로 정확하고 신속한 경기 정보 및 결과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동안 꾸준히 내부 테스트를 거쳐왔으며, 6월초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획득했다. 현재 3분기 내 출시를 목표로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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