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효성티앤씨가 지난 4일 서울특별시 환경분야 최고 권위의 상인 ‘2021 서울특별시 환경상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올해 25회째로, 녹색기술, 에너지 절약, 환경보전, 자원순환, 녹화조성 등 5개 부문 최우수상에는 각각 LG화학, 한화역사,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시민 현나윤·곽진숙 씨가 선정됐다.

특히 효성티앤씨는 이번 수상으로 서울특별시 환경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국내 대표 친환경 기업으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는 평가다.

효성티앤씨의 리사이클 섬유인 ‘리젠’은 서울특별시 외 제주특별자치도, 여수광양항만공사, 부산광역시 등 여러 지자체 및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섬유산업 저변을 넓혀왔다.

한편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서울의 환경을 맑고 푸르게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단체, 기업을 발굴해 격려함으로써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확산시키고자 1997년부터 매년 시상해오고 있는 상이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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