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동아오츠카(대표 조익성) 포카리스웨트가 ‘BLUE UP 프로젝트’(이하 블루업 프로젝트)의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

포카리스웨트는 지난 2013년 음료업계 최초로 손쉽게 라벨을 제거할 수 있도록 한 분리안내선(이중 절취선) 블루라벨을 도입하고, 페트병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매년 블루라벨 캠페인을 지속해왔다.

블루라벨 캠페인을 계승해 진행되는 이번 블루업 프로젝트는 실생활에서 올바르게 분리배출한 포카리스웨트 페트병이 업사이클링 굿즈로 돌아오는 자원순환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카리스웨트 블루업 프로젝트 (동아오츠카 제공)

포카리스웨트 모델인 가수 이달의 소녀 츄의 웹예능 유튜브 채널 ‘지켜츄’를 통해 공개된 블루업 프로젝트 콘텐츠는 조회수 106만 회(6월 7일 오전 8시 30분 기준)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블루업 프로젝트 2차 모집은 6월 7일부터 18일까지 12일간 진행되며, 300명을 무작위 추첨해 블루업 키트를 제공한다. 올바른 분리배출을 돕기 위한 블루업 키트는 친환경 분리수거 박스인 블루업 박스, 페트병 압축기인 압축카리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한달 간 집으로 배송된 블루업 키트에 포카리스웨트 라벨, 뚜껑, 압축한 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배출 한 뒤, 블루업 박스 상단 QR코드를 이용해 수거 신청을 하면 된다.

김동우 포카리스웨트 브랜드매니저는 “포카리스웨트 블루업 프로젝트의 열띤 반응에 감사한 마음“이라며 “이번 2차 신청도 많은 분들의 참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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