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아떼 어센틱 립밤 듀오. (LF)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생활문화기업 LF의 비건(vegan)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대한항공 기내면세점에 입점했다.

LF가 2019년 프랑스 바네사브루노(VANESSABRUNO) 본사로부터 ‘아떼 코스메틱’의 글로벌 상표권을 획득하며 론칭한 아떼는 비건 뷰티(began beauty)를 지향하는 LF의 첫 자체 여성 화장품 브랜드다.

아떼는 이번 대한항공 기내면세점 입점을 통해 소비자 접근성을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 기내면세점에 입점하는 제품은 ▲어센틱 립밤, ▲비건 릴리프 선 에센스, ▲어센틱 트리트먼트 에센스 등이다.

어센틱 립밤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국내 최초의 비건 인증 립스틱으로 프랑스 이브로부터 비건 인증을 받았다. 입술 각질을 부드럽게 관리해 줄 뿐 아니라 입술 온도에 따라 색소가 반응해 개인별 최적의 컬러를 자연스럽게 완성시켜 론칭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비건 릴리프 선 에센스는 자연 유래 성분 함유로 순하지만 강력하게 자외선을 차단하고 건조해진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투명하고 환한 피부로 보호해준다. 백탁 없이 투명하게 발리는 수분 에센스 질감으로 자외선 차단제 특유의 끈적임 없이 산뜻한 수분감을 제공한다.

어센틱 트리트먼트 에센스는 스위스 꽃효모를 두 번 발효해 얻은 항산화 에너지로 흐트러진 피부 균형을 바로잡아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꾸는 데 도움 주는 것이 특징이다. 마스크 혹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자극받은 피부를 편안하게 진정시켜주는 식물성 유산균 발효물을 통해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높여준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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