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케이피엠테크(042040)와 텔콘RF제약이 투자한 미국의 휴머니젠이 코로나19 치료제의 긴급사용승인(EUA)을 미 FDA에 신청한 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케이피엠테크측은 "휴머니젠이 코로나19치료제인 렌질루맙에 대해 FDA에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했다 "고 밝혔다. 3상결과 렌질루맙은 기존 승인된 코로나19치료제인 렘데시비르와 코스티코스트테로이드를 투여한 환자군 대비 호흡기없는 생존율이 92% 높았다. 또한 위약군대비해서도 54% 향상된 것으로 나타나 긍정적으로 예상은 해볼수 있는 상황이다.

긴급사용이 승인될 경우 고위험환자, 의료진, 필수업종 근로자등을 중심으로 휴머니젠의 코로나1 치료제가 미국에서 접종이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

케이피엠테크의 주가는 3일 오후 2시 43분현재 0.81% 하락한 3045원을 기록중이다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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