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위니아딤채(대표 김혁표)가 지난 2일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에서 ‘위니아와 함께하는 유기동물 사랑 나누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위니아딤채는 올 초 펫 모드가 적용된 위니아 ‘퓨어플렉스’ 공기청정기를 출시하면서 펫 프렌들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후원활동을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지난 5월까지 판매된 퓨어플렉스 공기청정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해 총 3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최지혜 위니아딤채 브랜드마케팅 담당과 윤정임 동물자유연대 온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금은 이달 말 동물자유연대에 현금으로 전달되며 동물자유연대가 추진하는 온앤온 프로젝트에 동참해 파주에 새로 지어지는 제2온센터의 ‘유기동물을 위한 방’ 한 곳을 위니아 공기청정기 이름으로 명명 할 예정이다.
최지혜 위니아딤채 브랜드마케팅 담당은 “앞으로도 유기동물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니아딤채는 작년부터 펫 프렌들리 활동의 일환으로 기부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