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은 기자 = LH는 경기도 양주 회천신도시 내 주상복합용지(1필지)와 공동주택용지(1필지) 총 2필지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하는 주상복합용지 주복1BL은 5만4952㎡ 규모로 일반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공급된다. 공급 예정가격은 2146억원(▲주거부분 1929억원 ▲비주거부분 217억원)이며 건축 제한사항으로 용적률 400%, 건폐율 80%이다.

주거시설은 총 1712호를 건설할 수 있으며 호별 면적은 ▲60~85㎡(1270호) ▲85㎡초과(442호)로 구분된다.

또 공동주택용지 A8BL 공급 면적은 2만467㎡이며 공급 예정가격은 426억원으로 3.3㎡당 687만원 수준이다. 용적률은 200%로 총 375호 건축이 가능하다.

공급 방법은 주상복합용지는 경쟁입찰이며 공동주택용지는 추첨 방식이다.

주상복합용지 입찰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LH 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입찰하면 된다.

개찰은 입찰 당일 오후 5시다. 개찰 결과는 당일 오후 6시 이후에 LH 청약센터를 통해 공개된다. 계약체결은 오는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공동주택용지 추첨 신청 또한 LH청약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공급 일정은 ▲1순위 신청 및 추첨(6월 17일) ▲2순위 신청 및 추첨(6월 18일) ▲계약 체결(6월 24일에서 30일까지)이다. 신청은 순위별 신청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NSP통신 박정은 기자 him56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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